
글로벌 게임 챌린지는 정부 일자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후원으로 게임 전공 학생과 청년 기업이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 공간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다.
대회에는 전국의 게임 관련 대학 및 창업기업 등 80개 업체 2만여명이 참가했다.
게임콘텐츠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모아팀은 동물 학대로 숨진 강아지 '모아'가 사후 세계에서 환생해 잃어버린 기억을 더듬으며 떠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동물과 인간 세계관을 교차시키는 탄탄한 이야기 구조, 다양한 수준의 퍼즐 난이도, 간단한 조작법, 깔끔한 배경 화면과 음악 등으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