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박정택 제6보병사단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뒤 "든든한 국방력이 있어야 평화와 경제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전방 감시초소 소대장들과 화상전화를 하며 "물샐틈없이 방위를 해주시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전방 지역과 소초 생활관을 둘러본 뒤 장병들을 향해 "복무하는 동안 건강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