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등 서울홍보대사 총출동…'청춘어람' 유튜브 공개
서울시는 시 홍보대사들이 출연하는 청년 멘토링 콘텐츠 '2021 청춘어람'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청춘어람' 시리즈는 15∼17일 오후 7시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seoullive)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5일 첫 선을 보이는 1편 '서울영지도'에서는 가수 이영지가 용산구와 중구의 명소들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난다.

16일 공개되는 2편 '설퀴즈? 예스(YES)'에는 건축가 유현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해 각각 주거와 일자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MC는 방송인 박경림과 제이쓴이 맡았다.

17일에는 패션디자이너 송지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이 서울의 패션·미용·문화를 이야기하는 '서울티키타카'가 공개된다.

김종수 서울특별시 시민소통담당관은 "'2021 청춘어람'은 서울홍보대사가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콘텐츠"라며 "많은 청년이 '청춘어람'을 보며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꾸는 미래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