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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통영 16명, 창원·김해 각 15명, 함안 12명, 거제 7명, 사천·거창 각 4명, 진주 3명, 밀양·양산·하동 각 2명, 고성·남해·산청 각 1명이다.
해외 입국객인 창원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54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8명은 부산·대구·경기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 경로로 분류된 함안지역 목욕탕 관련으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함안 목욕탕 관련으로 지금까지 45명이 누적 확진됐다.
그 외 1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천997명(입원 1천276명, 퇴원 1만4천663명, 사망 5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