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조선시대 과거제를 창덕궁 등에서 전통 방식에 따라 한시 백일장 형식으로 재현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과거제 시제는 저출산 해소와 다산을 기원하는 '산아 우선정책'이며 전국에서 응모된 483개 작품 중 33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메타버스에서 여는 수상작 발표회는 3일 동안 누구나 접속해 볼 수 있으며, 매일 오후 4시부터는 트로트 가수 김양이 주요 작품을 낭독하는 행사도 연다.
관람 문의는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운영사무국(☎ 02-323-205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