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25분께 서울 마포구 신수동 마포소방서 맞은편 고물상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철제 물품이 발견됐다는 행인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23명을 현장에 파견해 현장을 통제 중이다.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EOD)도 현장에 급파돼 폭발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