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김씨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종식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의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사랑과 봉사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타종과 모금에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행사는 올해로 93년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거리에서 울리는 희망의 종소리(Ring Together)'로,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종식과 달리 대면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