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달 29일 오전 5시 10분께 A씨로부터 "사람이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 진술 등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전날 B씨 아내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가 B씨 집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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