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양궁 3관왕 안산에…"강철 같은 정신력,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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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끝까지 이겨내 장하다"
"안산 선수의 자부심이 우리의 자부심"
"안산 선수의 자부심이 우리의 자부심"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 쾌거를 이룬 안산 선수에게 "대견하고, 장하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3관왕이 됐다.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금빛 화살을 날리며 올림픽 양궁 역사상 최초, 하계올림픽 한국 선수 최초 3관왕의 새 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그는 "안산 선수는 뛰어난 기량뿐 아니라 강철 같은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국민들께 최고의 감동을 선물했다"면서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만 말하면 다 아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이뤄졌다. 큰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또 "한 사람의 위대한 성취 뒤에는 반복되는 훈련과 지독한 외로움이 있다. 때로는 지나친 기대와 차별과도 싸워야 한다. 우리는 간혹 결과만을 보게 되지만, 그 과정 하나하나 결코 쉬운 순간이 없다"면서 "모든 것을 끝까지 이겨낸 안산 선수가 대견하고 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산 선수의 자부심이 곧 우리의 자부심이다. 우리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안산 선수와 코치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문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3관왕이 됐다.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금빛 화살을 날리며 올림픽 양궁 역사상 최초, 하계올림픽 한국 선수 최초 3관왕의 새 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그는 "안산 선수는 뛰어난 기량뿐 아니라 강철 같은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국민들께 최고의 감동을 선물했다"면서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만 말하면 다 아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이뤄졌다. 큰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또 "한 사람의 위대한 성취 뒤에는 반복되는 훈련과 지독한 외로움이 있다. 때로는 지나친 기대와 차별과도 싸워야 한다. 우리는 간혹 결과만을 보게 되지만, 그 과정 하나하나 결코 쉬운 순간이 없다"면서 "모든 것을 끝까지 이겨낸 안산 선수가 대견하고 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산 선수의 자부심이 곧 우리의 자부심이다. 우리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안산 선수와 코치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