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2017년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이다.
주민 누구나 케어카페를 방문하면 혈압과 혈당, 골밀도, 체성분 측정은 물론 간호사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원예, 다도, 미술, 요가,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300여 명이 찾았으며 재방문율은 98%에 달한다.
케어카페는 다음 달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서로 돌봄의 주체가 돼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계획단과 연계해 사업대상지와 수혜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