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남경찰청이 인허가 관련 업무 부당처리 의혹과 관련해 양산시청을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수사관 7명을 양산시청에 투입해 2시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인허가 부서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