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1일 오후 원주문화원 신축 개원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식전 공연과 시립합창단 및 강원감영 국악예술단 축하 공연,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면적 4천25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신축 원사는 문화공연장과 전시실, 창작 1·2·3실, 강의 1·2·3실, 도서 자료실, 향토사 연구실 등을 갖췄다.
원주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교육, 향토사 연구 보존,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달 초 개강한 '2021 하반기 원주문화원 문화학교'는 한글 서예와 무용, 사물놀이, 서양화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 및 교육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