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춘기에 접어들어 사회적 환경과 신체적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며 쌍방향 토론 등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1팀당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총 120팀, 2천4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