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커피산업 관련 기업 100개 사가 200개 부스를 차리고, 커피를 비롯한 커피머신, 장비, 원·부재료, 디저트 및 음료 등 커피와 카페 창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코엑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고 수준의 방역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참가기업 부스 근무자는 매일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검사 후 입장이 가능하며, 전시장 내 완전히 분리된 시음 전용 공간도 마련했다.
1인 칸막이로 조성돼 안전하게 시음할 수 있으며, 입장 후 1분 이내로만 이용하도록 했다.
코엑스 관계자는 "몇 달씩 전시회를 준비한 참가기업들을 위해 적자를 감수하며 이번 행사를 열기로 했다"면서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