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사이클·김기현은 펜싱…도쿄올림픽 릴레이 응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0일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 대표는 국회 경내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따릉이의 기운을 몰아 사이클의 이혜진, 나아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당 조경태 정진석 권성동 의원에게 릴레이 응원을 부탁했다.

앞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난 7일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응원 릴레이 챌린지'를 처음 시작했다.

자신이 응원하는 종목의 동작을 표현하고, 응원을 이어갈 3명을 발표하는 방식이었다.

김 원내대표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를 외치며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의 펜싱 동작을 따라 하면서 이 대표와 김예지, 이용 의원을 지목했다.

이준석은 사이클·김기현은 펜싱…도쿄올림픽 릴레이 응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