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전용차로서 시내버스·택시 충돌…7명 부상
9일 오전 5시께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버스전용 차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조수석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두 차량 운전자와 시내버스 승객 3명, 택시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가 신호를 위반하고 갑자기 유턴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