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1억5천만원을 들여 200m 구간에 LED 전구 121개를 활용한 야간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일몰 때부터 자정까지 가동되는 조명은 형형색색의 불빛이 헤드랜드 조형물은 물론 바다와 어울려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속초해수욕장의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각종 조형물이 설치된 헤드랜드에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며 "지역의 또 다른 관광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