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47분께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서 작업 중이던 지게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 분만에 모두 꺼졌으며 운전사 A(45)씨가 손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과 경찰은 지게차 유압 오일 케이블에서 오일이 누유돼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