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쟁 격전지로, 영화 '고지전'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안 대표는 저격능선 충혼비를 찾아 참배한 뒤 3사단 백골부대 참전 유공자들과 전적지를 둘러봤다.
이어 백골부대 장병들과 만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야권 대선주자로서 안보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식 출마선언일에 맞춘 모양새여서 주목된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 25일에는 경북 칠곡군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