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포항 2명, 경주·김천·안동·영천·울진 1명씩이 늘어 총 4천925명이다.

포항에서는 경남 창원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1명은 동경주 지역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천 1명과 안동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울진 1명은 경기 부천 확진자 가족이다.

경북 확진자는 사흘 만에 한 자릿수로 줄었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80명 나왔다.

현재 2천20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