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국대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가 수도권 중고생 369명을 설문해 분석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사회가 다문화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16%)와 '그렇다'(42.8%)는 답이 모두 56.8%에 이르렀다.
'그렇지 않다'(10.8%)와 '매우 그렇지 않다'(2.2%)는 부정적 답변은 13%에 그쳤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28.2%였다.

아울러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질문에도 '매우 그렇다'(46.6%)와 '그렇다'(30.4%)는 긍정 답변이 77%에 달했다.
'매우 그렇지 않다'(1.6%)와 '그렇지 않다'(3.5%)는 부정 답변이 5.1%에 불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