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백신공장에 1,500억원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MOU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높은 백신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최첨단 백신 설비들을 확충하고 공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ADVERTISEMENT
이와 더불어 mRNA(메신저-리보핵산), 차세대 바이러스 벡터(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도 구축할 방침이다.
여기에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되고 있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약 9만 9,130㎡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약 16만 1,000㎡로 확장한다.
ADVERTISEMENT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우리나라의 백신 산업이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정부, 지자체, 기업이 함께 하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고 이번 MOU는 그 좋은 사례"라며 "L하우스를 통해 안동을 세계 백신 생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