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농부영농조합법인은 제주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로컬푸드연구회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 설립했다.
올바른농민상회는 올바른농부영농조합법인 소속 생산자가 스스로 운영해 직접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하고, 소농·청년농·친환경농업인의 수익 창출을 위해 문을 열게 됐다.
판매상품은 로컬푸드,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 등 150여 품목이다.
올바른농민상회는 '올'(ALL), '용기(容器) 있는 사람 다 오라!'라는 컨셉으로 1회용품 포장 없는 가게를 표방하고 있다.
올바른농민상회는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포장을 하지 않는다.
제철 음료를 마시고 싶은 소비자는 텀블러를 지참하고 와야 한다.
문희선 대표이사는 "올바른농민상회는 제철 농산물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곳"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