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바닷속 체험 '웨이브 스플래시' 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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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Splash! 웨이브 스플래시!’는 8명의 아티스트들(강시라, 그루브 무브먼트, 박솔잎, 이정윤, 이창진, 최문석, 차푸름, 허병찬)이 기획한 7개의 다채로운 컨셉의 체험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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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오큘러스로 심해 생물을 체험하는 ‘Vathys Okeanos’, 밤바다에서 펼쳐지는 볼플레이 ‘Starry Night Ballplay’, 해변의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Beach Day Dreamers’ 등 재미있는 경험도 함께 주어진다.
이보성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 큐레이터는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펼쳐진 시원한 파도와 바다 앞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행복한 휴식의 시간을 만끽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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