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보석 역사와 진귀한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보석의 도시 익산, 주얼리 산업체 대표제품 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익산의 보석산업 발전 역사를 보여주는 보석들과 우수 업체 19곳의 대표 제품들이 선보인다.

탄소 융복합재와 같은 특수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익산은 1970년대부터 정부 정책에 따라 보석 제조업체들이 집결하기 시작했으며, 정교한 가공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보석의 도시'로 불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