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7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박정국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사장)과 김병철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남양연구소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연구소 산업보건센터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남양연구소 산업보건센터는 외래진료와 임직원 건강검진, 한방 치료 등 임직원 1만2천명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의료시설로,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센터는 남양연구소 내 917㎡(약 278평) 용지에 3층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울산·전주·아산공장 등 각 사업장에 산업보건센터를 순차적으로 건립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