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육군 간부와 충남 천안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31일 밝혔다.

장성 간부는 주말 외박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천안 병사는 가족 확진 이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다른 군부대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958명이며, 6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