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24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아파트 안에 주차돼있던 택배 차량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4분간 계속되며 적재돼있던 택배 물품들을 태우고 4시 38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