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여성비전센터는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1차 대상으로 올해 고양·용인·의정부 등 13개 시군을 선정해 이달부터 실태조사 중이다.
실태조사를 통해 필요한 시설을 파악해 하반기부터 13개 시군 민간 화장실 500여 곳에 안심 비상벨과 안심 스크린,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 불법 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해련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시군, 경찰, 민간 등과 협력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