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6시 15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목제 간판 제작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에 불에 잘 타는 자재 등이 많아 완전히 진화하기까지 약 9시간이 걸렸다.

불은 공장 작업동 건물 1개와 근처에 있는 비닐하우스 형태 창고 2개 동을 태워 1억1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