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내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강경대 열사가 사건 당시 착용하고 있었던 시계와 운동화를 포함해 박승희·김영균·천세용·김귀정 열사 추모자료가 전시되며 투쟁의 현장을 담은 130여점의 사진 이미지와 영상도 선보인다.
오는 21일부터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에서 안장 대상자로 결정한 136명 가운데 강경대 열사 등 60명의 묘가 조성돼 있다.
2016년 6월 15만784㎡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이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