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7일 광주광역시당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를 연다.
이어 5·18 민주묘지도 참배할 예정이다.
5·2 전당대회를 마친 지 닷새 만에 열리는 첫 현장 최고위원회다.
첫 장소로 당의 텃밭인 광주를 선택함으로써 본격적인 쇄신 행보를 앞두고 전통적 지지기반의 호응을 끌어내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송 대표 역시 호남 출신이다.
6일 봉하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연달아 광주로 달려감으로써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의 계승도 강조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