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2시 7분께 대구 수성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와 인력 90여 명을 동원해 4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불길이 윗층으로 번지며 놀란 주민 20여 명이 긴급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