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디즈2' 김재중 "편안한 동네 청년의 모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라이프타임 여행 예능 다음 달 13일 첫 공개
지난해 아르헨티나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이번에는 국내 투어에 나섰다.
김재중과 함께하는 라이프타임 채널 오리지널 여행 예능 '트래블버디즈'가 시즌2로 돌아온다.
첫 방송은 다음 달 13일이며, 첫 방송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다.
데뷔 17년간 한류 스타로 세계를 누빈 김재중에게 대한민국은 의외로 낯선 여행지였다고 한다.
그는 이번에 전국을 여행하며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보고 여행 중 낯선 친구, 스쳐 간 친구, 친한 친구 등 다양한 친구를 만나며 함께하는 이야기를 도록(圖錄)으로 담아냈다.
김재중은 29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1년 만에 인사드린다"며 "외국에 못 나가는 상황이다 보니 국내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걸 한다는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어나자마자 아침밥에 반주로 시작한 날이 많아서 촬영이란 느낌이 절대 없었다.
편안한 동네 청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장소로는 용인을 꼽으며 "내가 다녔던 군부대 근처였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지금은 많이 좋아졌더라"고 웃었다.
김재중은 또 "(이번 시즌에서는) 사람과의 사교성보다 동물과의 사교성이 더 좋지 않았나 싶다.
(출연한 동물들이) 섭외한 동물들이 아닌데 희한하게도 내가 가는 곳마다 내게 달라붙더라. 내가 고양이도 키우다 보니 동물 냄새가 나나 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내용이 담긴 콘텐츠다.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포맷의 5~6개 정도는 우리 프로그램에 들어있다"며 "'리얼'하게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본성이 잘 드러나는 환경이었다.
여행 중에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고 미래도 생각할 수 있었다.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진솔하게 밝혔다.
/연합뉴스
김재중과 함께하는 라이프타임 채널 오리지널 여행 예능 '트래블버디즈'가 시즌2로 돌아온다.
첫 방송은 다음 달 13일이며, 첫 방송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다.
데뷔 17년간 한류 스타로 세계를 누빈 김재중에게 대한민국은 의외로 낯선 여행지였다고 한다.
그는 이번에 전국을 여행하며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보고 여행 중 낯선 친구, 스쳐 간 친구, 친한 친구 등 다양한 친구를 만나며 함께하는 이야기를 도록(圖錄)으로 담아냈다.
김재중은 29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1년 만에 인사드린다"며 "외국에 못 나가는 상황이다 보니 국내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걸 한다는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어나자마자 아침밥에 반주로 시작한 날이 많아서 촬영이란 느낌이 절대 없었다.
편안한 동네 청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장소로는 용인을 꼽으며 "내가 다녔던 군부대 근처였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지금은 많이 좋아졌더라"고 웃었다.
김재중은 또 "(이번 시즌에서는) 사람과의 사교성보다 동물과의 사교성이 더 좋지 않았나 싶다.
(출연한 동물들이) 섭외한 동물들이 아닌데 희한하게도 내가 가는 곳마다 내게 달라붙더라. 내가 고양이도 키우다 보니 동물 냄새가 나나 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내용이 담긴 콘텐츠다.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포맷의 5~6개 정도는 우리 프로그램에 들어있다"며 "'리얼'하게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본성이 잘 드러나는 환경이었다.
여행 중에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고 미래도 생각할 수 있었다.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진솔하게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