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형 배달플랫폼 이름을 공모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웃에 도움 되는 착한소비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부터 공모한 결과 모두 1만2천157건이 접수됐다.

시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위에 '대구로', 2위에 '배달do대구', 3위에 '다대구요'를 선정했다.

앞으로 전문 마케팅 기업을 통해 1위 당선작을 수정·보완해 배달앱 이름을 확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