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전날 가족 확진으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께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전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5층 경남동부보훈지청 전체공간과 청사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또 확진자와 동일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36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 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요청했다고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