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아들 소준범 감독과 결혼
정지원 아나운서, 단아한 미모 뽐내

정지원 아나운서는 8일 인스타그램에 "KBS 2TV '생생정보' 첫 방송날, 방송은 매일매일해도 여전히 어렵지만, 처음은 언제나 설렌다"며 "박수받으며 돌아온 이곳에서 그간 고생했다며 밥 사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씨고, 잘해보라며 엄청난 프로그램을 맡겨주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전했다.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특유의 유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해 1월 득남으로 육아휴직 후 복직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변함없는 미소와 '생생정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9'은 물론 '비타민', '탑밴드', '연예가중계' 등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2019년 4월 독립영화 감독인 소준범 씨와 결혼했고, 결혼 이후 소 감독의 아버지 소진세 씨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