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전국 5개 산단이 신청해 구미와 광주 2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스마트커넥터센터 3∼4층에 국비 50억 원을 투입해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센터가 조성된다.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산단을 거점으로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산단 특성에 맞춰 디자인업(Design-up) 혁신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 의원은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전액 국비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다"며 "구미 산업 혁신과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