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서울 전역 어린이집 휴원 명령 해제로 이달 1일부터 어린이집과 함께 시간제보육서비스 운영을 재개했다.
기존 보육 기관 중 강동구민회관 내 '아이·맘 강동 육아시티 천호점'을 협소한 공간 등 문제로 폐지하고, 인근 강동복지관어린이집에 시간제보육실을 새로 열었다.
또 상일동역 주변 대규모 주택단지와 강일 권역 인구 유입으로 인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달 개원한 구립또바기어린이집 안에 시간제보육실을 추가했다.
이밖에 ▲ 강동구청직장어린이집 ▲ 구립 래미안힐스테이트어린이집 ▲ 구립 고덕숲어린이집 ▲ 구립 래미안솔베뉴어린이집에서 시간제보육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보육실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가구가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다.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 아동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childcare.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간제보육 콜센터(☎ 1661-9361)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