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4·3의 상징인 동백꽃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4·3의 넋에 위로를 표한다.
4·3을 견뎌온 제주민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옷깃에 빨간 동백꽃 배지를 달고 다니고 있다.
정 총리는 "이제 동백은 지고 있을 텐데 꽃이 진 자리엔 연두 잎이 올라 새 살이 돋아날 것"이라며 "눈부시게 아름다운 땅에 이제 다시 비극은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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