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에 맞춰 기념품 판매장도 새롭게 운영한다.
기존 소양강 스카이워크 매점 카페를 리모델링해 지역 핸드메이드 작가 업체 38곳이 입점할 예정이다.
춘천시가 60억원을 넘게 들여 만든 스카이워크는 2016년 7월 개장한 이후 1년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연도별 방문객은 2016년 53만9천138명, 2017년 71만3천333명, 2018년 59만1천664명, 2019년 64만5천862명, 2020년 21만4천718명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봄을 맞아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개장했다"며 "특히 코로나19에 따라 방역에 최선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