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180명을 선발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21개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해 방역 활동을 벌였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인력은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체육관 7곳, 별빛내린천 등에서 방역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이달 중 '2021년 희망근로 지원 사업'과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