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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 최철웅 대표이사 선임안이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승인됐다.
최 대표는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총무과장, 광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으로 재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상근 부회장, 세무법인 석성 대표 세무사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KDB생명의 상근감사위원을 지냈다.
최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운 여건서도 경영 정상화를 이뤄낸 전임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을 유지·계승해 탄탄한 내실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든든한 KDB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