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5개 금융기관, 소상공인 회생 자금·보증 지원
전북도와 도내 5개 금융기관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회생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보듬자금' 금융지원에 나선다.

5개 금융기관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신한은행, 하나은행이다.

재원은 전북도가 20억원, 4개 금융기관이 55억원을 출연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이 660억원 규모를 보증 지원한다.

매출 감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전북도가 3년간 2%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소상공인은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상담과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063-230-3333) 또는 홈페이지(https://www.jbcredit.or.kr/)에서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