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녀박물관은 제주4·3의 상징 꽃인 동백꽃 사진 작품과 박노해 시인의 '동백꽃은 세 번 피지요'를 전시한다.
동백꽃 사진 작품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와 제주사진연구 모임 '제주in 포커스'의 후원으로 전시한다.
또 관람객들이 동백꽃에 글을 적어 전시공간에 매달아보는 '동백꽃 매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해녀박물관은 동백꽃 매달기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동백꽃 배지를 나눠줄 예정이다.
동백꽃 매달기 체험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녀박물관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당 50명만 관람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