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운데 제과점은 2013년부터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돼 강력한 규제로 성장의 한계가 생겨났다"며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논의해 제도를 합리적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제과점업은 전년 점포 수의 2% 이하로만 새로 출점할 수 있다.
점주들은 이 같은 규제가 성장의 족쇄가 돼 경쟁력 저하를 불러왔고, 뚜레쥬르 매각 추진 사태까지 벌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이 운영하고 있다.
CJ그룹은 뚜레쥬르를 매각하기 위해 사모펀드 칼라일과 협상을 벌였지만 최근 결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