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설물에 조류 충돌 피해 방지 사업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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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주 의원, 조례안 발의·시의회 상임위 통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2일 장연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조류가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해 부상·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주 등에게 저감 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고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방지 테이프 부착, 유리블록 설치 등 저감 사업과 실태조사, 환경영향평가를 하도록 했다.
장연주 의원은 "시설물에 충돌해 죽거나 다치는 새들을 보호해 야생동물의 복지 증진과 생명 존중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례안은 조류가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해 부상·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주 등에게 저감 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고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방지 테이프 부착, 유리블록 설치 등 저감 사업과 실태조사, 환경영향평가를 하도록 했다.
장연주 의원은 "시설물에 충돌해 죽거나 다치는 새들을 보호해 야생동물의 복지 증진과 생명 존중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