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현재까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은 교보생명을 제외한 보험업계 보수 1위 임원은 22억7천500만원을 받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다.
'오너' 경영인인 정 회장은 2019년에도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전문경영인 중에는 20억7천만원을 받은 최영무 대표가 1위에 올랐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억6천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주요 보험사 대표이사의 보수는 ▲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11억5천만원 ▲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 8억1천100만원 ▲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8억원 ▲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 7억9천700만원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