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고센터에 투기 의혹 제보 182건 접수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촉발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17일 현재 37건·198명을 내사·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16건·100여명에서 크게 늘었다.

특수본이 15일 운영을 시작한 경찰 신고센터는 16일까지 이틀간 182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특수본은 신고 내용을 검토해 수사 필요성을 따져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