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기술직 신입사원 137명을 공개 채용한다.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지난 1월 기술직 신입사원 186명, 2월 일반직 신입사원 43명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지난 두 번의 공채에서는 각각 67대 1, 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37명 중 장애인 적합 직무를 선정해 장애인만 지원할 수 있는 제한 경쟁으로 9명을 채용한다.

광주·전남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 등에게는 우대 조항이 적용된다.

원서접수는 채용 전문업체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인공지능 역량 검사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